유령생활6~7년만에 꼽사리

유령생활6~7년만에 꼽사리

김은미 24 4,840
긴긴 시간동안 토맥을 가끔 들어와 남들 사는 모습 글로써 구경도 하구
새로운 정보가 있음~캡쳐도 해가구 하며 7~8년을 유령으로만 생활했습니다.

헌데 어느날 갑자기 무료함에~이곳을 더 들리었죠
오늘따라 말이 하구 싶네요~야그가 하구싶네요

하여~갑자기 글이란걸 써봅니다.
새벽의 비에 센치해진탓인지 아님 내환경에 심리적변화때문인지는 알수없는데~~
아니, 아마 나 자신은 정확히 알계죠

여튼 오늘 대화란 것에 참여하고 싶어져서 이렇게 글을 띄워봅니다.

달리 하고자하는 말두 없어요
걍~~꼽사리?  라하면 되겠네요

저말고도 다른 여러이들도 저처럼 열분들의 대화를 보구 스쳤을 것입니다....
하지만 꼽사리는 끼지 않았을거에요~~~저처럼

저 꼽사리~ 낍니다......끼워주실래요? ^^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구 머리를 말리구, 화장품을 바르고 여느때와 다를바 없이

하루에 일과를 마무리짓구 자리에  누웠는데 도통 잠이오질 않았습니다.

그참에 비는 오구~~싱숭이 생숭이 잡념에 쌓여 잠도 못자구~~멍하니 시간을 3시간 죽이다

새벽녁에 잠이 잠이든후,

쌀쌀한 날씨에 몸을 떨며 일어난 아침은 그리 상쾌하지 않았습니다.

잠을 못잔 탓인지 운좋게 앉은 지하철 안에선 잠이들어~~멀리 성수까지 갔지요
(근무지 충무론데~~ㅠ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어찌 또 날이 이리도 추운것인지

어찌나 난 오늘따라 츄리해보이는지~

만감의 교차에 왈칵 눈물이 날정도 였으니깐요~~~~

지난 일들의 수정사항들은 아침부터 날 이래저래 정신읍이 만들구,

인쇄소에선 칼라가 안나온다구 자꾸 오라하구~~에이씨~~정말 미치겠습디다.....

그러다, 사장님께 저 진짜 딱 한시간만 쉴께요~~라구 허락을 받구

나간 충무로바닥은 더 정신읍었습니다.

완전 똘아이 된 기분!!

나간지 20분도 채안되서 들어와~~잠시 걍 눈이나 붙일까했는데,

그놈의 잠은 오지두 않구~~~기어이 맥이란 놈이 절 다시 불러 앉히네요~

글두 일은 하기싫구~~싱숭이 생숭이 그러다 열분들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내려가기시작했죠

글다, 나도 몬가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허허~~~~쓰다보니 신세타령만 나오네요~~~



한심하네~~~~ㅡ.ㅡ

글두~~뭔가 아쉬움 느낌~~2% 아니 ~~~98%로 부족한 느낌~~~

아~~~~~~~~~~~요즘 참 살기 힘들다 생각~~절실!!




이로써, 쓸데읍이~~주저리주저리 한번 떠들어보구 나갑니다..

열분들 수고하십시요~~

저처럼 센치해져서리~~ 만사 귀차니즘에 빠지시지 마시구~열디하시길~~~!!





 

Comments

푸푸치
다들 일을 너무 마니하신거죠~ 유럽생활이라니..ㅋㅋ
은미님~ 인생 뭐 있나요~^^ 다들 그렇게 사는데~
자주자주 놀러와서 글남기셔요~홍홍홍~ 
모야
헐 나두 유럽생활로 보여서 들왔는데.... 
유령
그럼 난 모지? 
거리
유럽생활..., 이건뭐지...,
내눈에 비가 들어갔나봐...,
세수하러 가야지..., 
윤영이
누가 책임져야되징.....
저용? ㅠㅠ...............너무 그라지 마셈..................저도 유령 되면 좋으셈? ? ? 
KENWOOD
책임져,,, 
됫거든? -♪
유령생활을 무려 6~7년씩이나~~~~~~~ 으와~
토맥을 완전 파악하실듯...^^ 언제나 환염함돠~~ 내집처럼 들락거리삼...emoticon_004 
윤영이
난 구럴라고 한것이 아닌디...
아티어라방이...괜히 걸고 넘어져가꽁...ㅡ,.ㅡemoticon_007emoticon_008emoticon_009 
化朗
아~ 전 유럽생활로 잘못본
유럽에 성수, 응? 충무로..응? 
KENWOOD
원인제공,,,동글아지매,,,총각오토바이,,,emoticon_003 
윤영이
우리 너모 떠들어서...살짝 디밀었다가...
다시 유령 생활로 돌아가시는 거 아닌가 몰라용..ㅎㅎ 
명랑!
닉넴을 맹그셔.... 만사 귀찮다니...
'귀차니' 어떠우? ㅋㅋㅋ~~ 
찰리 맨슨
걍.... 뎀뷔세요....emoticon_005 
윤영이
ㅎㅎ 그 총각 오토바이 뒤에는...못탐..
총각이 웃으며 일하는 건 좋은데...이리저리 와따가따 함서...타는 스탈이라..
보기에도 무서움...ㅋㅋ
울 인혁이랑..지은인 밥 안굼긴게...걱정 마이소..ㅎㅎ 
★쑤바™★
충무로에 토맥분들 많습미다...
벙개를 함 때리셈~~ 
아티
에혀 불쌍한 지은이 ....
아들이름이 모지?????? 모지????
어짜둥간에.....
밥이나 잘묵는지......
엄마는 총각.......... ㅋㅋㅋㅋㅋ
=3=3=3=3=33=3=33333=3=3=3=33 emoticon_017 
KENWOOD
첫단추가,,,중요하듯,,,
첫글치곤,,,아주,,,길게,,,의미있게,,,센치하게,,,좋네요,,,
두번째단추땐,,,아주아주,,,행복하게,,,친근감있게,,,사랑스럽게,,,
그렇게그렇게,,,다가오세요,,,김은미님,,,^^* 
KENWOOD
동글아지매,,,설마,,,오토바이,,,뒷자리에,,,emoticon_003 
자이
하하...
반갑네욤...^^
자주 꼽사리 하시고, 자주 드리데다 보면...
그건 꼽사리도, 드리데는 것도 아닌...모두 좋은 지인이 되는거지욤...^^ 
윤영이
ㅋㅋㅋ 어라버니두...아줌마 되바...
총각만 보면...
emoticon_003왜 그런지 나도 몰러...ㅋㅋㅋemoticon_017 
elcaa
어서옵셔~
속도가.. 꿀꺽~캬 션하고요
다운로드가..  끝내줘여..
서비슴미다...
-_- 참.. 이건 Xㅍㄷ 광고쥐...... 하여간.. 어솹셔~ 
아티
음 ...
동글이 눈돌아가는거 바라..... 버럭 ~~~!emoticon_018
야체가게가서 야채만 사믄되지....
노란머리 총각 싱글벙글한거 왜 신경쓴댜 ~~~~??
그넘 쫌 거시기 항거 아녀?????
아님 동글이 얼굴에 밥풀무더서,,,,
그거보고 웃었던가 ~~ ㅋ
밥풀떼기..... =3=3=3=3=3=3=3=3=3==333=3
(오랜만에 동글이 염잘질러따 ~ ) 메롱 ~emoticon_017 
윤영이
오늘 시장에 갔는데...
야체가게 총각이 바뀌었더군요...
전에는 노란 머리 총각(33세-별걸 다 알죠?ㅋ)은 물건을 팔때도 싱글 벙글
배달을 할때도...오토바이를 타면서 싱글벙글...
높은층까지 걸어 올라 배달을 해도..싱글벙글...
그러던 총각이 그만두고 다른 총각이 하는데...
매사에 투덜투덜..
배달도 귀찮아 듀께따고 투덜투덜...
..
..
같은 일을 함에도...마음먹고..행하는 것에 따라...그렇게 다르더라구요...

님도..마음을 비우시고...
그냥 좋은 것들만 생각하시고...
오늘 남은 하루...행복하고 이쁘게 보내세요..^^* 
초롱소녀
꼽사리가 아니고요...들이데면 만사 오케이죠...
다들 들이데면되요...ㅋ
귀차니즘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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